부득이 여러 지역 전통방식 제조 된장을 주문해서 먹어보면 아시다시피 맛이 차이가 나죠 더깅치 된장은 처음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요 생된장 그대로 풋고추 오이 야채등을 찍어 먹는 스타일이라 날된장만 주로 먹는 주문자 입장에서 더김치 된장의 맛은 경상도식으로 군둥내라고 합니다만 곰팡이 냄새가 좀더 강하게 났어요 이번시즌 된장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메주를 너무 많이 띄운게 아닌가 싶네요 당연히 된장색깔도 검게 되겠죠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메주를 좀 덜 띄우면 적당히 발효된 구수한 맛이 나지 않을까요 색깔도 밝아지고요 다음시즌 된장맛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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