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엄마가 만들어준 총각김치 먹고싶다고 하기에
한번 담가보려고 마트에 갔다가 엄두가 나지 않아
마트에서 담겨서 파는 총각김치 조금 사다가 남편에게 주었어요 ㅋㅋ
그런데 엄마가 만들어준 그 맛이 아니라고 한입먹고는 다시는 입도 안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믿고 주문했던 더김치의 총각김치를 포기김치와 함께 주문했어요
2틀정도 숙성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던 총각김치와
김치밑둥만 잘라서 보관했던 포기김치는 쭉쭉 찍어서 남편에게 주었더니...
바로 이 맛이라면 얼마나 많이 먹던지...ㅋㅋ
5월에 한번 6월에 한번... 매월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
맛도 감동, 포장도 감동, 샘물도 감동...
넘 맛있게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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